[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추운 날씨속에 강행된 아육대 촬영현장에서도 밝게 웃다가 사레들린 아이린의 모습이 팬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드벨벳 멤버들과 MBC '아육대' 촬영 중인 아이린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레드벨벳 멤버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아이린은 슬기의 말에 즐거운 지 "까르르" 소리내 웃는다.
그러다 갑자기 사레가 들렸는지 손으로 입을 막으며 연신 기침을 해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추운데 안쓰럽다", "기침하는 것도 너무 귀엽다", "쓰러지겠다" 등 안타까운 심정과 아이린에 대한 애정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린은 오랜 시간 계속된 녹화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현장 팬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트와이스의 'Likey'에 맞추어 춤을 추는가 하면 카메라를 든 팬들에게 사진을 찍으라며 아이린표 청정 '꽃받침'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심쿵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아이린의 모습을 담기 위해 수많은 팬이 녹화현장을 찾았다.
이날 녹화가 진행된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