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새빨간 동백꽃은 한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 같은 존재다.
지금 제주도로 떠나면 거짓말처럼 진한 동백꽃 향기를 가득 만끽할 수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드넓게 빨간빛으로 물든 제주도의 풍경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얀 눈 속에 빼꼼히 머리를 내미는 빨간 동백꽃은 많은 관광객을 이곳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겨울꽃이라고 불리는 동백은 피어있는 꽃봉오리와 함께 만개하여 떨어진 꽃잎들조차도 아름답다.
특히 바닥 가득 흩날려진 빨간 꽃잎과 눈 속에 파묻힌 빨간 봉우리는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제주도에서 겨울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은 대표적으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카멜리아힐'과 '위미리 동백군락지' 등이 있다.
이곳들은 겨울철 제일 먼저 가봐야 할 제주도 여행지로 손꼽힌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진한 매력의 제주 동백을 사진으로 소개하니 한 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