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가 최근 이사한 초고층 싱글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19일 MBC '나 혼자 산다' 229회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한 기안84의 하루가 공개된다.
통 유리창 뒤로 서울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기안84의 초고층 싱글하우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기안84는 이사를 도우러 온 친구 김충재에게 새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결혼과 2세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기안84는 과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네이버 본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평소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귀차니즘'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졌던 기안84가 럭셔리한 서울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털털한 4차원 매력을 뽐내왔다.
이런 남다른 매력을 바탕으로 기안84는 최근 배우,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