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영화 '맨헌트'가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18일 롯데시네마는 오는 25일 세계적인 영화 거장 오우삼 감독과 배우 하지원, 장한위, 쿠니무라 준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맨헌트'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맨헌트'는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료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하지원은 영화에서 냉혹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킬러 '레인'역을 맡았다.
액션 배역을 맡은 하지원은 영화 촬영 3개월 전부터 발레와 주짓수를 연습하며 영화에 뜨거운 열정을 쏟아부었다.
특히 그는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총격전과 몸을 아끼지 않는 격투 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는 등 연기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 오우삼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영화는 개봉 전날인 24일 오후 7시에 월드타워 중국 영화 상영관에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특별 시사회에서는 배우 하지원의 무대인사도 함께 진행된다.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