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SNS를 강타한 강릉 '인절미빵'이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면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어느 한 빵집이 소개됐다.
이른 아침부터 빵집 앞에는 '인절미빵'을 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문 열기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보기만해도 고소함과 달콤함이 한번에 느껴지는 '인절미빵'은 찹쌀가루 반죽을 올리브유와 함께 숙성시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옥수수전분과 콩가루가 함유되어 있어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달달한 콩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다.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빵 속에 부드럽고 달콤한 콩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는 '인절미빵'은 떡을 좋아하는 중년의 입맛과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실제 '인절미빵'을 맛 본 사람들은 "맛있다", "질리지가 않는다", "고소하다" 등의 말을 반복하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게다가 '인절미빵'을 반으로 가르면 한가득 들어 있는 콩크림이 뿜어져 나오는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인절미빵'은 지난해 9월 강릉 '빵다방'에서 신메뉴로 내놓은 제품이다.
출시 당일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며 현재도 가장 '핫'한 빵으로 자리잡았으며 현재 이 빵을 사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택배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쫄깃한 식감은 물론 달달하면서도 고소함까지 제대로 갖춘 강릉 '인절미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먹어보고 싶다는 반응들이 줄을 잇고 있다.
부모님께서 직접 재배하신 찹쌀과 재료들로 정성껏 '인절미빵'을 만든다는 달인표 '인절미빵' 실물 비주얼을 소개한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