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소외 이웃들을 위해 대원제약이 기부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 대원제약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통해 경로당,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219개소 시설에 자사의 대표 감기약 콜대원 6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소외 이웃들의 겨울철 질병예방 및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원제약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다.
대원제약은 콜대원이 출시된 2015년부터 매년 노숙인복지시설협회, 가톨릭사회복지회, 열린의사회 등에 꾸준히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원제약의 콜대원은 업계 최초 짜먹는 형태를 적용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또한 액상형 제제로 일반 감기약보다 진통 성분의 흡수가 빠르며 복용 및 휴대가 간편하다.
한편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독감 및 감기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콜대원 기부를 통해 의약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기에 쉽게 노출되지만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콜대원 기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