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세상에 KTX보다 싸다!"…에어서울, 일본 항공권 단돈 '4만원'

인사이트(좌) GettyimagesKorea, (우) Instagram 'ellem_jp'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목요일인 오는 18일부터 4만원대 일본행 비행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17일 에어서울은 오는 18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요일인 18일 오후 2시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는 사이다같이 속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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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없었던 파격적인 할인가로 14개 국제선 노선을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일본의 경우 도쿄 4만 1,100원, 오사카 3만 9,900원, 히로시마 3만 5,900원이다.


또 시즈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도야마, 나가사키, 구마모토는 3만 7,900원부터 항공권을 이용할 수가 있다.


동남아와 괌 노선은 코타키나발루 4만 8,700원, 홍콩 4만 6,300원, 씨엠립 5만 8,700원, 보라카이 5만 7,500원, 괌 8만 5,1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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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일본 왕복 총액 금액이 최저 4만 3,800원부터 동남아시아 최저 8만 7,000원부터인 셈이다.


특히 특가임에도 수화물 무게는 변함없이 일본·동남아 노선은 16kg, 괌 노선은 23kg까지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오는 3월 25일(일)부터 10월 27(토)까지며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 전 회원가입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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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내일(16일) 오전 10시 제주행 항공권 '1만 8천원'국내 저가 항공사 티웨이항공이 제주행 특가 항공권을 '1만 8천원'부터 판매한다.


설 연휴 여행 계획하는 사람이 이번 주 일요일에 항공권을 사야 하는 이유항공권은 출발 시점을 기준으로 최소 한달 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