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2018년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사자'로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한 배우 박해진이 패션 화보를 통해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했다.
17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비욘드 더 리미트(BEYOND THE LIMIT)'라는 테마로 진행된 박해진의 봄 패션 화보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련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살린 슈트를 입고 키 186cm의 완벽한 9등신 기럭지를 자랑하는 박해진 모습이 담겨 있다.
박해진은 또 네이비 컬러 슈트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한 패션으로 특유의 청량감을 선사해 "역시 박해진"이라는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박해진은 3년 연속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 중국 전속모델에 이어 한국 모델로도 발탁됐다.
한중 사드 갈등 때도 여전한 '완판남'으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활동하며 마인드브릿지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해온 박해진은 이로써 한 브랜드의 2개국 모델로 활동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박해진은 '제2의 별그대'라고 불리는 장태유 감독의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 촬영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드라마 행보에 나섰다.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자'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