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어벤져스:인피니티워'에 마블 캐릭터 76명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토론토 선과 인터뷰에서 '어벤져스:인피니트 워'에 대해 언급했다.
햄스워스는 "최근 촬영을 마치고 루소 형제 감독을 만났다. 그들이 그 동안의 촬영분을 어떻게 이런 멋진 완성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모두 76명의 캐스트 멤버가 출연한다. 관객들은 토르가 가디언즈,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를 만나는 것을 보고 흥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트워'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3번째 편이자 '어벤져스4'를 이어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과거 루소 형제 감독은 '어벤져스:인피니티워', '어벤져스4'에 67명의 히어로가 나온다고 공개한 적이 있다.
그러나 67명보다 더 많은 마블 캐릭터가 등장할 것으로 밝혀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오는 4월,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3일 개봉예정이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