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일본에서 판매하는 동글동글한 모양의 아이스크림 아이스노미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가는 사람들 제발 이 아이스크림 먹어라'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일본에서 판매 중인 아이스크림 아이스노미다.
'아이스 열매'로 직역되는 아이스노미는 현재 복숭아, 멜론, 초코, 망고, 청포도 등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고 있다.
아이스노미는 시즌에 따라 맛이 조금씩 바뀌어 출시돼 시즌별로 사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즌별 제품 중 단연 으뜸은 복숭아 맛으로 손꼽힌다.
씹는 순간 입안 가득 복숭아 과즙이 퍼지는 아이스노미 복숭아 맛은 셔벗을 얼려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졌다.
아이스노미는 귀여운 비주얼과 한 입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앙증맞은 크기로, 일본 여행객들이라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고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일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이스노미는 현재 140엔(한화 약 1,350원)에 판매 중이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