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롯데호텔의 뷔페 '라세느'가 새로운 신메뉴로 찾아온다.
16일 롯데호텔서울의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La Seine)는 새해를 맞아 '2018 해피 뉴 이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세느는 올해 지중해 건강식 후무스와 '라틴 파워푸드'로 불리는 멕시칸 요리, 아시아 3대 음식인 베트남 요리 등 이색적인 신메뉴를 출시했다.
대부분의 뷔페 코너를 개인 취향에 맞춰 조리하는 라이브 쿠킹 '알 라 미뉴뜨(a la minute)'로 운영한다.
죽기 전 꼭 먹어야 할 음식에 선정되기도 한 후무스는 지방 함유가 낮고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한 병아리콩을 주재료로 해 노화방지와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멕시코의 대표 요리 엔칠라다와 타코는 멕시칸 특유의 매콤함으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쌀국수, 분짜, 짜조 등 베트남 음식은 롯데 레전드 호텔 사이공의 호치민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아 현지식의 매력을 살렸다.
라세느는 또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사냥개 레이블이 시선을 사로잡는 와인 '레 디페제(Le Difese)'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탈리아 슈퍼 투스칸 시초이자 최고급 와인 사시카이야를 만드는 테누타 산 귀도의 와인을 정상가 11만원에서 할인한 6만 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