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민효린과의 결혼을 앞둔 태양이 재테크 금손으로 판명났다.
16일 새벽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8'에서는 재테크 금손 스타들이 공개됐다.
본업만큼 투자도 잘하는 스타 8위에는 태양이 이름을 올렸다.
1년간 수백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태양은 과거 한남동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를 42억 5천만원에 매입했다.
이곳은 신민아, 수애, 이종석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매매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이곳에서 태양은 민효린과 신혼집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태양은 이외에도 한남동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상가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과거 태양은 해당 건물을 77억 5천만원에 매입했는데, 전문가는 "공실없이 임대가 잘 나오는 상가로 보증금 4억원에 월세가 3천만원 정도"라고 말하며 태양의 놀라운 재테크 능력을 칭찬했다.
한편, 4년째 열애 중인 태양, 민효린 커플은 오는 2월 3일 가족, 친지,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돼있지 않다"며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