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수완 기자 = 롯데푸드가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혼합 세트 등이 대폭 확대된 설 선물세트 80여 종을 판매한다.
15일 롯데푸드는 설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채운 8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 세트와 혼합 세트를 중심으로 델리카테센 수제햄, 식용유, 원두커피, 두유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표 품목인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 세트는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 한우'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엄선된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캔햄이며, 2016년 설에 첫 선을 보인 후 매 명절마다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롯데푸드는 이번 설에도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돈 한우 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50% 이상 확대했다.
'혼합 세트'는 실용성 높은 HMR 반찬캔이 들어있는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며, 지난 해 추석 첫 선을 보인 '초가삼간 반찬캔' 세트를 이번 설에 약 두 배로 확대했다.
'초가삼간 반찬캔'은 간장 닭볶음, 간장 돈불고기, 매콤불닭볶음 등의 요리를 원터치캔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여 밥 반찬이나 안주로 즐길 수 있으며 6년근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한 '황작수', 올리고당, 참기름 등 다양한 구성품이 혼합세트로 준비됐다.
이밖에도 5만원 이상의 고급 수제햄 세트 '델리카테센'과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 고급 식용유, 건강드림 견과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이번 롯데푸드 설 선물세트는 작년 설 대비 물량을 15% 늘린 가운데 특히 실용성이 높은 2~4만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 및 혼합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
김수완 기자 suew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