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동극 기자 = KB금융그룹의 계열사 KB자산운용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
15일 KB자산운용은 우량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KB스타단기채펀드'를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전자단기사채, 우량 회사채,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그러면서도 최저 편입 신용등급을 'A2-' 이상으로 제한해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쫓는다.
특히 0.75년 내외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민감도를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환매수수료 없이 수시 환매가 가능하다.
박인호 리테일본부 상무는 "이번 상품은 보통예금이나 머니마켓펀드(MMF) 대비 높은 수익으로 단기자금을 운용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KB스타단기채펀드'는 납입금액의 0.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17%)과 0.0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14%, 온라인 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0.28%)과 C-E형(연보수 0.195%, 온라인 전용) 중 택할 수 있다.
강동극 기자 donggeu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