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진실 파헤치려는 신입검사 차로 깔아 죽인 진범의 충격적인 '반전 정체' (영상)

인사이트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마디로 말해 그야말로 충격적인 엔딩이었다. '나쁜 녀석들2' 신입 검사 김무열을 차로 깔아 죽인 진범은 한재영이 아닌 김민재였다.


생각지도 못한 허를 찌르는 '나쁜 녀석들2' 충격적인 '반전 엔딩'에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에서는 신입 검사 노진평(김무열) 살해 사건의 진범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제문(박중훈) 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제문 부장은 장성철(양익준)과 한강주(지수)가 노진평 살해 누명을 쓰고 체포되자 별도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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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우제문 부장은 노진평이 차에 치여 죽기 직전 자신과 나눈 마지막 전화통화에서 "회사 사람들 아무도 믿지 말라. 특수 3부 사람들 이번 일에 분명히"라는 말 한마디에 단서를 잡고 진범 찾기에 나섰다.


그 시각 평소 알고 지내던 여고생 김윤경(정하담)을 찾느라 사방을 들쑤시고 다니던 허일후(주진모)는 '김윤경 실종사건' 전말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여고생 김윤경에게 마약 배달을 시킨 마약공급책이 다름아닌 하상모(최귀화)라는 사실을 알아낸 허일후는 부하 조직원을 잡아 김윤경의 위치를 케물었다.


부하 조직원에 따르면 심부름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윤경은 자신이 옮기는 물건이 마약이라는 사실을 알고 특수 3부에 신고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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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하지만 특수 3부에는 동방파의 뒤를 몰래 봐주고 있던 인물이 숨어있었고 신고한 김윤경을 납치한 것이었다.


모든 실체를 알게된 허일후는 곧바로 우제문 부장에게 다급히 전화를 걸어 "노 검사 죽인 놈 황형사다"며 "마석기 사칭한 놈 황민갑이다"고 황민갑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마침 우제문 부장과 함께 이동 중이던 황민갑은 낌새를 차리고는 우제문 부장에게 화장실이 급하다며 차를 세워줄 것을 독촉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노진평을 죽인 진범이 박진태(한재영) 계장이 아닌 황민갑 사실을 알게된 우제문 부장. 그리고 노진평에 이어 우제문 부장을 헤치려는 황민갑 모습은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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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한편 액션 느와르 드라마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는 닐슨코리아 기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4.3%, 최고 4.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인 13일 방송된 9회 3.5%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최고 시청률 4.2%보다도 약 1% 포인트 가량 높은 기록이다.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는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OC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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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Naver TV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검은 덫에 걸려들었다" 살해 용의자로 찍혀 위기 처한 '나쁜 녀석들' (영상)'나쁜 녀석들2' 양익준과 지수가 검은 그림자 덫에 걸려들어 김무열을 죽인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시청자 뒤통수 때린 신입검사 김무열의 '충격적인 죽음' 속 숨겨진 비밀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전개와 관련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한정훈 작가가 김무열의 죽음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