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호텔나우와 야놀자가 업계 최초로 리조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 호텔 당일 예약 서비스 호텔나우(대표 김가영)와 종합 숙박어플 야놀자가 국내 리조트 체인인 한화리조트 브랜드 기획전을 단독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호텔나우와 야놀자 앱에서 동시 진행된다.
한화리조트 전국 12개 지점(용인, 양평, 포천 산정호수, 설악, 평창, 대천, 충주 수안보, 지리산, 경주, 울진 백암온천, 해운대, 제주)의 숙박 상품을 회원 잔여 객실에 한해 정상가 대비 약 24% 할인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예약은 다음 달 11일까지 약 한 달간 가능하며, 투숙 가능 기간은 2월28일 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온라인·모바일 숙박 예약 플랫폼과 협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가영 호텔나우 대표는 "앞으로 호텔뿐 아니라 리조트 카테고리까지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겨울산이나 온천 등 올 겨울 가족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라면 국내 최고의 리조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