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이자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핑크빛으로 염색한 뒤 '인형' 같은 비주얼이 돋보이는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최유정은 걸그룹 '위키미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잠들기 전 이불에 쏙 들어간 채 고개만 빼꼼 내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유정은 하얀 얼굴이 돋보이는 핑크빛 머리에 핑크색 틴트를 발라 과즙이 뚝뚝 떨어질 듯 화사하고 깜찍한 모습이다.
눈을 치켜뜨면 보일 듯 말 듯 한 얇은 속쌍꺼풀이 최유정을 더욱더 어린아이처럼 보이게 하고, 밝은 미소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잠들기 전 모습으로 평소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편안한 옷을 입은 최유정의 모습에 팬들은 더욱 설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최유정은 사진과 함께 "여러분 오늘 하루 고생 아주 많으셨습니다"며 "다들 좋은 꿈 꾸길. 굿나잇"이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단짝인 김도연과 최유정이 소속된 8인조 걸그룹 '위키미키'는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했다.
팬들은 하루빨리 걸그룹 '위키미키'가 컴백하길 바라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확한 컴백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