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1등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21일까지 '프레쉬 위크(Fresh Week)'를 열어 신선한 산지직송 식품들을 최대 69% 할인가에 판매한다.
슈퍼푸드,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선보이고, 인기식품을 무료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기획전은 농수산물, 축산물 및 지역 특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G마켓의 검증을 거쳐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신선식품 전용관 'GFresh(G프레쉬)' 제품들로 구성했다. 제품 하자가 있을 시 무료반품 서비스도 지원한다.
먼저, '오늘의 웰빙푸드' 코너를 통해 매일 총 3종류의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특가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15일에는 '보령 배 5kg(10~12과/7,900원)'과 2세트 구매시 홍합을 무료증정하는 '국내산 피꼬막 2kg(5,600원)', '유기농 모듬 쌈채소 600g(7,900원)'을 선보인다.
이번 '프레쉬 위크'는 새해를 맞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인기 '슈퍼푸드',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단백질 보충식품', '든든한 식사류', '다이어트 푸드' 등 다양한 추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SNS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GFresh'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콘텐츠를 스크랩(리그램)한 뒤 댓글 참여 및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총 20명을 추첨해 고구마, 배, 꼬막 등 GFresh 특가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프레시 위크' 및 SNS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메인 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Fresh Week' 행사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신선식품팀 박영근팀장은 "배송 및 포장 시스템의 발달로 이제 언제 어디서든 산지의 신선한 식품들을 섭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GFresh는 G마켓 식품 매니저들이 직접 검수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만 엄선했기 때문에 실패 없는 온라인 식품 구매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마켓에서 신선식품의 판매량을 각 연도별로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014년에는 12%, 2015년에는 14%, 2016년에는 27%, 2017년에는 20%씩 꾸준히 증가했다.
G마켓은 이러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프레쉬 위크’ 역시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