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비투비가 베스트 남자 그룹상을 수상하고 역대급 '비글미'를 발산했다.
지난 11일 패션 매거진 쎄씨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 '2018 골든디스크' 시상식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기실처럼 꾸며놓은 세트장에서 화보 촬영에 임하는 아이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돌 멤버들은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거나 대기실에 있던 과자를 먹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그룹 비투비는 세트장 위에 올라가거나 두 발을 올려놓고 손으로 땅을 짚는 등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지으며 촬영에 임했다.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아서인지, 이날 비투비의 모습은 매우 즐거워 보였다.
비투비는 10일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남자 그룹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여자 그룹상은 걸그룹 여자친구가 받았다.
같은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지만 여자친구는 단아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 때문에 비투비의 비글미가 더욱 부각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투비를 비롯한 '2018 골든 디스크' 시상식 주인공들의 화보는 쎄씨 2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CéCi Korea 쎄씨(@cecikorea)님의 공유 게시물님,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