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밀알복지재단,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돕는 '연예인농구대회' 개최

인사이트밀알복지재단


[인사이트] 김수완 기자 =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연예인농구대회를 개최한다.


12일 밀알복지재단 측은 이날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8 KCBL 연예인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예인 농구대회에는 2AM 정진운과 나윤권 등이 소속된 '레인보우 스타즈'와 현주엽 감독이 이끄는 '신영 E&C', 모델로 구성된 '코드원' 등 6개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12일 신영 E&C와 코드원의 예선전 4경기를 시작으로 13일에 4강전, 14일에는 최종 결승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재활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대회 관계자 및 연예인농구단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개최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전문복지사업을 위한 세부 사업으로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거리캠페인을 비롯해 장애아동 희망 찾기 동전모금캠페인, 회색리본달기 릴레이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사업과 더불어 노인·아동복지사업, 지역사회복지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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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완 기자 suew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