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phs1116'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방탄소년단 뷔를 놀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
지난 11일 박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소 초점이 흔들린 사진 속에서도 박형식과 뷔는 각자의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Facebook 'bangtan.official'
박형식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세계 1위 미남을 만나봤다"며 "그는 실제로 잘생겼다. 부러우니까 그만 써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최근 미국 영화 평론 사이트 TC캔들러에서 선정한 '2017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중 1위에 오른 바 있다.
재밌는 점은 박형식이 '세계 미남 1위' 뷔를 놀린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것이다.
Instagram 'phs1116'
박형식은 1일 배우 박서준과 뷔 셋이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세계 1위 미남과 내 맘속 1위 미남 형님과 함께해 영광이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박형식과 뷔는 지난해 2월 방송됐던 드라마 KBS2 '화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드라마에 출연했던 박서준 역시 박형식과 뷔와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