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홍보차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막걸리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딜런, 토마스, 이기홍 내한 하루 만에 한국 적응 완료'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주인공들은 한국의 한 식당 안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건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잔에 따른 막걸리를 손에 쥔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에만 있는 전통술 막걸리를 먹는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친근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홍보차 내한한 이들은 현재 한국에 머물며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주인공 토마스를 비롯한 러너들이 전작에서 끌려간 동료 민호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3편인 이번 '데스 큐어'가 마지막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오는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