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인사이트] 황비 기자 = LG생활건강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을 새롭게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사업 강화에 나섰다.
10일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건강기능 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청윤진'을 리브랜딩해 새롭게 선보였다. 브랜드 모델에 배우 이유리를 발탁해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최근 중장년층은 물론 건강관리에 민감한 젊은 세대까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트렌드 확산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생활정원'은 '빛나는 생기와 지치지 않는 활기, 그리고 건강한 생활이 피어나는 곳'이라는 의미다.
LG생활건강
자연과 과학, 건강에 대한 오랜 연구와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아름다움과 생기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멀티비타민, 오메가 등 기초영양 제품부터 관절, 간 건강, 눈 건강 등을 위한 특정기능성강화 제품, 홍삼·녹용 제품, 다이어트 제품, 어린이영양 제품까지 연령대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향후 건강한 원료에 기다림의 정성을 더한 다양한 제형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양성분을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유리와 함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온라인 캠페인 등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유리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다.
LG생활건강은 "(이유리의)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생활정원' 브랜드 철학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생활정원'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생활정원' 브랜드를 선보였다"며 "뛰어난 제품력으로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