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SK플래닛의 11번가가 제철 신선식품을 모아 기획전을 연다.
10일 11번가는 최근 몇 년 새 건강하고 질 좋은 제철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에 발맞춰 새로운 기획전 '월간 찾았다 맛-1월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신선식품 MD가 손수 발굴하고 기획한 우수한 제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과일, 채소, 수산물 등 30여종의 제철 신선식품을 한데 모아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스위티 자몽 10과(1만3900원)',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자랑하는 '진도 봄동 1.5kg(7500원)', 통영 연안의 신선함을 간직한 '통영 가리비2kg(8900원)', 특유의 끈적임과 따뜻한 성질이 위벽 보호에 탁월한 '안동 햇산마 2kg(8900원)', 톡 쏘는 맛과 향이 식욕을 돋우는 '여수 돌산갓 김치 2kg'(9900원) 등으로 겨울 시즌 생기를 북돋아줄 최고의 식재료를 선별해 내놨다.
지난해 11번가 거래액 Top 30 신선식품 중 상위 매출 제철식품은 아보카도, 생새우, 생연어, 대게, 고구마로 수산물 매출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SK플래닛 측은 "이번 기획전은 방대한 온라인 식품 중 어떤 상품을 구매해야 할 지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11번가 신선식품 MD가 전국 방방곡곡 산지를 찾아 다니며 직접 발굴한 고품질의 상품만을 선별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11번가는 봄∙여름∙가을∙겨울 등 각 시즌별 특성을 고려해 고객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실속있는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