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커피로도 피로가 완전히 가시지 않거나, 왠지 모르게 짜증이 솟구치고 우울할 때면 달콤한 초콜릿 음료 한 잔이 간절해진다.
파스쿠찌 신메뉴가 이런 생각이 떠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파스쿠찌는 지난해 말 2018년 신년맞이 음료로 '해피롱 이어 3종'을 출시했다.
'해피롱'은 고객들의 행복이 한 해 동안 쭉 이어지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메뉴 앞에 붙인 단어다.
신메뉴 3종 중에서도 '해피롱 슈크림 초코 그라니따'의 독보적인 초코 비주얼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달달한 아이스 초코음료 위에 부드러운 슈크림을 얹고, 그 위로 초콜릿 젤라또를 얹어 완성된 '단+단+단' 조합이 달콤함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초콜릿 가루가 눈 내리듯 솔솔 뿌려진 찐득한 초코 젤라또를 한 입 먹는 순간, 착 감기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에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는다.
여기에 차가워진 입속을 달래주는 달콤한 슈크림과, 초코맛이 가득 퍼지는 아이스초코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일주일치 피로도 싹 녹여줄 것 같은 달콤한 '해피롱 슈크림 초코 그라니따'를 마셔본 누리꾼들은 잇따라 호평을 내놓고 있다.
한 누리꾼은 "꾸떡한 젤라또가 시선강탈"이라며 "한 입 먹자마자 기분전환 완료" 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비주얼 그대로 맛도 최고"라면서 "한 입 마시면 계속계속 손이 간다"고 중독성 있는 맛에 푹 빠졌음을 고백했다.
달달함 최고봉인 '해피롱 슈크림 초코 그라니따'는 전 매장에서 6,800원(L 사이즈)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스쿠찌는 '해피롱 슈크림 초코 그라니따' 외에도 '해피롱 헤이즐넛 모카' 차가운 버전, 따뜻한 버전을 신메뉴로 내놨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