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롯데시네마가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9일 롯데시네마는 육아로 인해 힘든 엄마들을 위해 힐링 프로젝트 'mom 편한 엄마랑 아가랑' 시즌6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om 편한 엄마랑 아가랑'은 생후 48개월 미만의 아기를 동반한 부모들이 매주 화요일 두 번째로 상영하는 영화를 전용 상영관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부모들은 할인된 가격인 6천원 만 내면 아기 좌석이 포함된 좌석 2개를 지정받아 아기와 함께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
행사에서 부모들은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아기와의 추억을 남길 수 있고, 각종 아기용품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용관은 일반관과 달리 상영관 음향을 20% 낮추고 조명을 약간 밝게 하는 등 아이를 위한 세심한 고려도 돋보인다.
한편 'mom 편한 엄마랑 아가랑'은 전국 롯데시네마 34개관에서 진행되며 영화관 및 상영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