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카카오프렌즈가 출시한 '베이비 필로우'가 앙증맞고 깜찍한 뒤태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카카오프렌즈 홍대점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해 11월 출시된 '베이비 필로우'를 소개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디자인된 '베이비 필로우'는 약 20cm 길이의 어린이용 베개다.
앙증맞고 귀여운 비주얼이 인상적인 '베이비 필로우'는 라이언과 어피치, 무지, 튜브 등 총 4가지 버전이 있다.
겉감은 폴리에스터 재질로 만들어 부드러움을 더했고, 안에는 충전재를 넣어 쫀득하고 말랑한 느낌을 준다.
제품 특성상 사용 중에 얼굴 형태가 변형되기도 한다. 이때 손으로 모양을 잡아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
'베이비 필로우'는 특히 웰시코기 닮은 '치명적인 뒤태'로 유명하다.
보기만 해도 '궁디팡팡' 욕구 샘솟게 하는 뒤태 덕에 해당 제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다.
한편 '베이비 필로우'는 카카오프렌즈 홍대점 등 오프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개당 1만 2천원에 판매 중이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