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소녀시대 윤아가 '효리네민박'에 취직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제주도와 찰떡으로 어울리는 윤아의 비주얼이 벌써부터 화제다.
8일 JTBC '효리네 민박' 측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아이유 후임 알바생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윤아가 '효리네 민박2' 새 알바생으로 활약하게 됐다"며 "아직 촬영에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 알바생 윤아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촬영한 윤아의 과거 화보에 이목이 쏠린다.
과거 한 화장품 모델로 등장한 화보 속 윤아는 편안한 옷차림을 한 채 고즈넉한 제주도 어느 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산책하기도 하고, 마을 할머니의 밭일을 거들고 있기도 하다.
윤아 특유의 생기 가득한 미소는 따뜻한 제주도 배경과 똑 닮았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제주도 민박집을 지킬 윤아의 모습이 방송 전임에도 눈앞에 생생히 그려지는 이유다.
비주얼부터 10점 만점에 100점 합격점을 받은 알바생 윤아가 '효리네민박'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효리네민박'의 첫 번째 알바생 아이유는 올해 방송될 tvN '나의 아저씨'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라 아쉽게도 출연이 무산됐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