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연예대상'을 수상한 전현무가 아이유와 박보검이 보낸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7 MBC 방송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전현무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전현무는 대상을 받은 후 400개가 넘는 메시지가 왔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박보검, 아이유, 엑소 수호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더라. 답하는 데만 반나절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전현무의 말과 함께 이어진 화면에서는 박보검과 아이유, 엑소 수호 등이 직접 보낸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이들은 전현무의 대상 수상 축하와 함께 신년 인사를 덧붙이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전현무는 대상 공약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서운했던 게 제작진이 강남에 돼지고기집을 예약해놨더라"면서 "1차로 돼지고기집에 갔다가 2차로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고 전했다.
1, 2차 모두 시원하게 쏜 '대상' 전현무였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