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순둥순둥한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윤균상의 반전 실체 모습이 연일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SBS '의문의 일승'에서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배우 윤균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절친한 배우 변요한으로부터 커피차를 선물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윤균상은 연예계에 손꼽히는 대표 장신 스타로 아담한 여주인공을 비롯해 남자 배우들까지 '꼬꼬마'로 만들어 버리는 훈훈한 기럭지를 자랑한다.
하지만 듬직한 겉모습과 달리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진 그의 순둥한 모습은 반전매력을 끌어내며 여심을 그대로 저격했다.
쌍꺼풀 없는 처진 눈매와 언제봐도 웃음기가 장착된 그의 귀여운 일상 사진도 남녀 모두에게 호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키가 너무 커서 오히려 프로필에 187cm라고 줄였던 그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실제 키는 192cm라고 밝혔다.
그는 '키가 커서 불편한 점'으로 "옷을 구입할 때"를 꼽으며 "큰 키 덕분에 내 팔자에 편한 역할은 없었다"는 웃픈 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어떤 여배우들과도 바람직한 키 차이로 설렘을 유발하는 배우 윤균상의 일상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