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 코리아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강동 상권 첫 직영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스토케 코리아는 브랜드 체험 기회와 소통 접점을 넓히기 위해 작년 한해 총 6개의 직영점을 오픈하고 국내 3대 백화점에 모두 입점하는 등 서울에서 대구, 부산까지 유통망을 확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작년에는 전국 매출 상위권 백화점을 거점으로 직영점을 오픈했다면, 올해는 스토케와의 접점이 없었던 지역을 대상으로 경쟁력 및 인구조사 등을 실시한 후 신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대백화점 천호점이 위치한 강동구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와 함께 '강남4구'에 포함되는 지역이지만, 스토케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오래동안 없었던 상권이기도 했다.
이에 스토케 코리아는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강동 상권의 전략적 요충지로 설정, 스토케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디스플레이와 브랜드 스토리, 제품 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스크린 등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의 시그니처 인테리어 요소를 그대로 적용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직영점 오픈 기념, 천호점에서만 진행되는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익스플로리 V5와 체인징백, 트립트랩 오크 화이트, 베이비세트 화이트를 함께 구매하면 38만원 상당의 펄 화이트 윈터키트, 트립트랩 쿠션 및 트레이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트리플 화이트 패키지'가 5개 한정으로 1월 한달 간 선보인다.
더불어 트레일즈 데일리휠 구매 고객에게 오프로드휠 증정 및 10%할인이 적용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스토케 코리아 백인근 대표는 "초대형 규모의 리빙관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직영점을 오픈함으로써 강동 상권에 처음으로 스토케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스토케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지역인 만큼, 최상의 서비스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