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하이트진로, 술 못 마시는 '알쓰' 친구들과 마시기 딱 좋은 '써머스비 애플' 출시

인사이트하이트진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하이트진로가 술을 못 마시는 일명 '알쓰(알코올 쓰레기)' 친구들과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알코올 사이다를 선보인다.


5일 하이트진로는 덴마크 맥주 1위 기업인 칼스버그(Carlsberg)와 '써머스비' 정식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써머스비'는 알코올 도수 4.5%로 사과 발효주 베이스에 탄산을 첨가한 알코올 사이다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다.


특히 사과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향과 청량감이 더해져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기기 제격이다.


'써머스비'는 60여개국에서 판매되며 최근 4년간 약 150%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술을 못 마시는 '알쓰' 친구들과 부담없이 마실 수 있고 국내에서도 '써머스비'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유통망을 넓혀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써머스비'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써머스비' 애플뿐만 아니라 블랙베리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써머스비 애플'은 330㎖ 병, 500㎖ 캔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뿐만 아니라 음식점 등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