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워너원 멤버 황민현의 '공중 부양설'이 제기돼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달 29일 워너원 공식 트위터에는 '2017 KBS 가요대축제' 무대를 꾸미기 위해 KBS홀에 방문한 워너원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다른 멤버들과 달리 황민현은 홀로 공중에 붕 떠있는 듯한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민현은 누가 봐도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듯 다리까지 땅 위로 들려 있는 모습이다.
심지어 황민현은 '무술 고수'처럼 평온한 표정까지 짓고 있어 '공중 부양설'에 신빙성(?)을 더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의 놀라운 모습에 진짜 '요정'이 아니냐며 댓글을 달고 있는 상황이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황민현이 '모태솔로'인 점에 집중하며, 그가 '마법사'가 된 것 아니냐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아무리 봐도 공중부양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 속 황민현은 벽 부근 작게 설치된 난간에 걸터앉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황민현이 정말 어떻게 공중에 떠있는지 아직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아 더욱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