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영화 '신과함께' 신스틸러 배우 김동욱이 '의경 시절' 촬영한 포스甲 화보 사진

인사이트사진 제공 = HIM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동욱이 과거 촬영한 화보 사진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동욱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극중 김수홍 역을 맡으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김동욱이 의무경찰 시절 촬영한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동욱은 서울경찰청 산하 경찰청 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하고 지난 2014년 5월 29일에 제대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HIM


그는 일경이었던 2013년에 다른 대원들과 함께 군인 전문 잡지 'HIM'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사진 속 김동욱은 굳게 다문 입술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군인다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깔끔한 정복을 갖춰 입은 그에게서는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정복을 벗고 근무복 차림으로 다른 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는 그의 매력 포인트인 해맑은 미소가 돋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HIM


당시 인터뷰를 통해 "대원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서로 친밀한 것도 정말 행운이죠"라고 밝힌 김동욱은 의경 동료들과 두터운 유대감을 형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욱은 제대 당시 '세월호 참사' 등 어려운 시국을 고려해 팬들과의 전역 신고식을 거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동욱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김동욱의 재발견이다", "영화 속 비밀병기다"와 같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HIM


인사이트사진 제공 = Bnt International


영화 '신과 함께' 감독이 '비밀병기'로 배우 김동욱을 캐스팅한 '진짜 이유'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아 '비밀병기'라 불리는 인물이 있으니 육군 병장 김수홍 역을 맡은 배우 김동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헉! 나 어떡해"···엉겁결에 '신과 함께' 결말 '스포'하고 동공 지진 온 김동욱 (영상)영화 결말의 일부 언급한 김동욱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동료 배우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