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레드벨벳, 엑소, 소녀시대 등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우리나라와 중국, 북미, 동남아시아 등을 돌며 10개국 45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베트남에서도 오디션을 열 계획이다.
국내 오디션은 서울, 전주, 부산, 광주, 대전,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서울지역 오디션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오는 1월 21일과 2월 9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연기, 모델, 작사·작곡 등 5개 부문이며 국적이나 성별,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한 후보자는 SM과 전속계약을 맺게 되는 기회가 주어져 다양한 끼와 재능을 겸비한 예비 스타 지망생들의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오디션 참여 희망자는 SM타운 공식 홈페이지나 이메일, '에브리싱'(everysing)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국가별 오디션 일정과 장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