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네빌'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매튜 루이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드라마 '걸프렌드(Girfriends)'에 출연한 매튜 루이스(Matthew Lewis, 28)의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매튜 루이스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반신을 드러내며 영국 드라마 '걸프렌드'에 출연했다.
덥수룩한 수염에 탄탄한 가슴 근육, 살짝 찌푸린 표정은 매튜 루이스의 넘치는 남성성을 보여주는 듯하다.
'해리포터' 시리즈 시절 오동통한 볼살로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던 시절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사실 어리숙한 모습에서 키 183cm의 훈남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한 매튜의 모습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때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네빌 정변'이란 게시글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매튜가 '정변'을 넘어 진정한 '미남스타'가 됐음을 알게 한다.
해외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팬들은 "내가 알던 '네빌'이 맞냐", "정변한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섹시한 줄은 몰랐다"는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89년에 영국에서 태어난 매튜 루이스는 1995년 영화 '섬 카인드 오브 라이프(Some kind of Life)'로 데뷔했으며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네빌 롱바텀 역을 맡았다.
그는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로도 '미 비포 유', '웨이스트랜드'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매튜 루이스는 앞서 지난 2016년에 연인 안젤라 존스와 약혼을 발표해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