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가 무술년을 맞아 전국의 '무술' 유단자를 찾는다.
지난 1일 롯데월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술년 유단자 우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는 무술 품·단증 소지자와 동반 1인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이용권을 판매한다.
무술 품·단증 1단 보유자는 자유이용권을 3만원에, 2단 보유자는 2만 7,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태권도의 경우 '검은띠'를 지참하면 '1단 우대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성인 기준 자유이용권 판매가는 5만 5천원으로, 무술 품·단증 보유했다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월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롯데월드는 유단자 할인 이벤트 외에 유단자 코스프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도복을 입고 현장 매표소에 방문하거나 동물 잠옷,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 고객에게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들은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이용요금과 우대 정보는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