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넥슨과 하나카드가 손잡고 게임 매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카드를 내놓았다.
3일 하나카드는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손님들을 위해 넥슨 특화서비스와 생활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담은 '넥슨 던전앤파이터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로 '던파'의 재화 세라를 구매하면 충전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월 3회 돌려준다.
이어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월 3만원 이상 이용 시 5%, 택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5%, 11번가∙옥션∙G마켓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5%, 스타벅스∙이디야커피∙CU∙GS25∙다이소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5%를 캐시백해 손님들에게 생활 혜택도 제공한다.
캐시백은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시 5천원, 30만원 이상 시 1만원까지 제공된다.
넥슨은 이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29일까지 신규 카드를 발급한 3만 명에게 코인 50개와 카드 아이템 4종을 받을 수 있는 '던파X하나 지갑'을 지급한다.
또 1월 말까지는 넥슨 던전앤파이터 체크카드로 넥슨 캐시 또는 세라를 1만원 이상 충전한 선착순 8천 명에게 넥슨 캐시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이 체크카드에는 남마법사, 지니위즈, 베키, SD캐릭터 등 던파 캐릭터가 새겨져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