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절친 군단 박형식과 박서준이 한데 모였다.
31일 오후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방탄소년단 뷔는 박서준과 박형식이 준비한 케이크를 눈앞에 두고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30일은 뷔의 생일이었다. 때문에 박서준과 박형식은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사진에서는 세 사람이 정답게 모여 케이크 상자를 손에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과 함께 박서준은 "세계 1위 미남과, 제 맘속의 1위 미남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담았습니다. 정모후기"라는 센스 넘치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뷔는 최근 미국 영화 평론 사이트 TC캔들러에서 선정한 '2017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중 1위에 올랐다.
세계 미남 1위라는 말은 그런 뷔의 이력을 설명한 것이다.
지난 2월 방송됐던 드라마 KBS2 '화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은 이후에도 종종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