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유튜버 밴쯔가 신제품 '매콤 너구보나라' 먹방을 펼쳤다.
지난 28일 밴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밴쯔 농심 너구리 까르보나라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 밴쯔는 '매콤 너구보나라' 다섯 개를 먹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그는 익힌 '매콤 너구보나라'를 큰 그릇에 담고 분말수프와 면을 먹음직스럽게 섞어 보였다.
완성된 '매콤 너구보나라'를 먹기 전 냄새부터 맡은 밴쯔는 "치즈 향이 난다"며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볶음 너구리'에 크림소스를 넣은 색깔이다"며 "나초 냄새도 난다"고 평했다.
곧바로 시식에 들어간 밴쯔는 면을 크게 한입 먹으며 본격적인 맛 평가에 나섰다.
그는 "'볶음 너구리' 맛이 7~8, 치즈 맛이 2~3 정도 난다"며 "까르보나라 맛보다는 치즈 맛이 나고 살짝 매콤하다"고 평가했다.
밴쯔에 의하면 '매콤 너구보나라'는 후추의 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볶음 너구리' 맛이 강한 편이다.
평소 '볶음 너구리'를 무척 좋아한다는 밴쯔는 "'볶음 너구리'에 치즈를 넣어먹는 분이라면 좋아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볶음 너구리'의 두 번째 시리즈인 '매콤 너구보나라'는 지난 15일 편의점 GS25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매콤 짭짤한 볶음 너구리에 부드럽고 고소한 까르보나라를 합친 '매콤 너구보나라'의 가격은 1,600원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