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tvN '윤식당2'가 오는 1월 5일 방송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30일 공개된 tvN '윤식당2'의 예고 영상에서는 스페인 가라치코에 자리 잡은 윤식당의 바쁜 하루와 비빔밥 외에 신메뉴가 소개됐다.
영상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박서준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8년 차 자취생'이라는 그는 자취하며 요리도 꽤 해봤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예고편에서 특별히 눈길을 끈 영상은 메인메뉴인 비빔밥 이외에 신메뉴 소개였다.
지난 윤식당 1호점에서는 불고기를 기본으로 한 불고기 라이스, 불고기 버거, 불고기 누들 등 비교적 간단한 메뉴였다.
하지만 2호점에서는 비빔밥과 전혀 다른 메뉴들을 처음부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식당 가라치고점은 화면에 애피타이저 김치전, 디저트 호떡의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으며 주문 메뉴 중 잡채와 닭강정 등이 더 등장해 풍성한 메뉴를 기대하게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정쌤 고생하셨겠네", "이서진 말대로 흥했나 보다", "진짜 맛있겠다", "호떡 플레이팅 대단하다" 등 신메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표출했다.
특히 디저트 메뉴 호떡의 플레이팅이 아름답다며 방송이 기다려진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예고편에서 손님들에게 손하트를 날리는 '윰블리'와 정유미를 따라 하며 "영업 어렵네"를 외치는 윤 회장님의 모습이 나와 '러블리한' 영업을 예고했다.
스페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알바 박의 모습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