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신과함께', 오늘(30일) 700만 넘는다···"올해 최단 기록"

인사이트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스틸컷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700만을 돌파하며, 영화 '택시운전사'와 함께 '올해 최단 시간 700만 돌파'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전망이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지난 29일까지 누적 관객 수 660만 7,31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동원하는 등 압도적인 기록으로 연말 극장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600만 돌파는 올해 유일한 '천만' 영화 '택시운전사'와 동일한 기록이며,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인 영화 '국제시장'보다 무려 일주일이나 앞선 기록이다.


인사이트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스틸컷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3일간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대로라면 주말인 오늘(30일)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700만 돌파는 순조로워 보인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29일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영화 '택시운전사'와 함께 올해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로 1, 2편이 동시 제작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내년 8월에 2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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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스틸컷


'신과 함께-죄와 벌', 오늘(29일) 600만 돌파..손익분기점 넘었다영화 '신과 함께'는 1, 2부가 동시에 촬영됐으며 순 제작비가 350억 원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나 죽어서 지옥가면 어떡해"…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560만 돌파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1987'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