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R.I.P J.H"…가요대축제에 종현 추모 리본 달고 온 SM 식구들

인사이트THE FACT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SM 소속 가수들이 故 종현의 추모 리본을 달고 시상식에 등장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는 '2017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과 엑소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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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으로 의상을 맞춘 레드벨벳과 엑소는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해 보였다.


레드벨벳과 엑소 멤버들의 가슴팍에는 검은색 리본이 달려있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故 종현을 기리기 위한 추모 리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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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와 레드벨벳은 故 종현과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고인과 평소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리본을 통해 갑작스럽게 가요계를 떠난 소속사 선배와 끝까지 무대에서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故 종현 잃고 힘들어하는 '레드벨벳' 예리 꼭 끌어안아주는 '블랙핑크' 로제샤이니 종현을 잃고 힘들어하고 있는 레드벨벳 예리를 따뜻하게 꼭 끌어안아주며 위로하는 블랙핑크 로제 모습이 팬들 카메라에 포착됐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