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윤식당2' 잘생긴 알바생 박서준이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지난 28일 tvN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유미 과장님과 박서준 알바생 (짝짝) 세상진지. 세상훈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깨비' 신구 대신 '윤식당2' 알바생으로 전격 합류한 박서준이 '윤식당'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요리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 옆에는 '윤식당' 막내에서 과장으로 승진한 정유미가 무언가를 볶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인다.
'윤식당'은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콘셉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한식당을 운영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알바생으로 박서준이 전격 합류한 '윤식당2'는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운영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메인 셰프 윤여정은 1호점 성공에 힘입어 사장님에서 회장님으로 등극했다.
머릿속이 온통 '윤식당' 생각뿐인 이서진은 상무에서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고 과장으로 직함을 바꾼 정유미는 똑 부러진 보조셰프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윤식당' 새로운 막내이자 알바생 박서준은 강철체력은 기본에, 서글서글한 성격, 탄탄한 멘탈 그리고 비주얼까지 열일했다.
자신감까지 갖춘 열혈청년 알바생 박서준은 무궁무진한 활약을 선보이며 '윤식당'에서 없어서는 안 될 '슈퍼 그뤠잇'한 존재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식당' 시즌1에서 불고기를 베이스로 '불고기라이스'와 '불고기버거', '불고기누들'을 선보였다면 시즌2 메인 메뉴는 '비빔밥'으로 알려졌다.
'윤식당'만의 색깔을 보여줄 비빔밥이 어떤 비주얼과 맛을 자랑할지는 오는 2018년 1월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윤식당2'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