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파자마 입고 마시기 딱 좋은 새콤달콤 '자두에이슬' 소주 나온다"

인사이트(좌) gettyimagesBank, (우) 하이트진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연말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파자마를 입고 홈파티하기 딱 좋은 새콤달콤 '자두 소주'가 나온다.


28일 하이트진로는 수출 전용 제품 '자두에이슬'을 출시하고 내년 1월부터 해외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자두에이슬'은 여름 제철 과일이자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자두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고스란히 살린 과일 소주다.


'자두에이슬'은 참이슬 고유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과일 소주로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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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글로벌소비자 시음평가에서 '자두에이슬'은 과일리큐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인 맛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소주와 과일맛의 어울림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단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서 '자두에이슬'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이후 3번째로 선보이는 과일 소주 '자두에이슬'은 수출 전용으로만 출시돼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마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자두에이슬' 출시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리큐르 제품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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