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정혜 기자 = 도미노피자는 송중기와 함께 '희망 나눔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27일 도미노피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 '희망 나눔 기금 전달식'에서 모델 송중기와 함께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삼성서울병원의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쓰이게 된다.
'희망 나눔 기금'은 도미노피자가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도미노피자의 희망 나눔 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어린이 의료비 지원 및 소아질환 연구, 아동복지 기금에 지원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는 12년째 꾸준히 희망 나눔 기금을 적립해 전달하고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2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2017 소비자행태조사'에서 올해 가장 좋아하는 광고모델로 2위를 차지했다.
박정혜 기자 jeong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