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데뷔 800일을 맞아 '장기기증 희망등록증'을 공개했다.
27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트와이스 데뷔 800일이 됐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미나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검은색 상의를 입은 채 장기기증 희망등록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만큼 예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미나는 "오늘은 저희 트와이스 데뷔 800일이 된 날이에요. 그래서 제가 올해 마무리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만들었습니다"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어 미나는 "항상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원스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마워요"라며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해당 글과 사진을 본 팬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미나의 선행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10월 데뷔한 걸그룹 트와이스는 'Mnet', '멜론' 등의 뮤직어워드에서 상을 휩쓸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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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