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먹은 밴쯔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난 24일 밴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불닭볶음면 한정판 까르보불닭볶음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 밴쯔는 까르보불닭볶음면 다섯 봉지를 먹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그는 까르보불닭볶음면의 면발을 보여주며 "일반 불닭볶음면보다 면이 조금 더 두껍다"고 말했다.
이어 "소스는 불닭이랑 비슷하다. 분말의 양이 소스보다 더 많다"고 소개했다.
밴쯔는 완성된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먹기 전 "우유보다는 크림 냄새가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까르보불닭볶음면을 한입 먹어본 밴쯔는 자신의 입맛에 꼭 맞는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그는 "(이거) 괜찮다. 전 느끼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며 "일반 불닭볶음면의 절반 이하 정도다. 안 맵다"고 평가했다.
연신 면발을 흡입하던 밴쯔는 "이거 진짜 괜찮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한정판으로 안 팔았으면 좋겠다. 그냥 팔았으면 좋겠다"고 호평했다.
면발을 다 먹은 뒤 남은 양념에 밥까지 야무지게 비벼 해치운 밴쯔는 "(다 먹으니)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며 "매콤한 게 없지는 않다"고 전했다.
밴쯔가 마지막까지 "저는 굉장히 괜찮았어요"라고 평가한 까르보불닭볶음면 먹방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까르보불닭볶음면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매콤한 크림 파스타 맛을 재현한 제품으로, 2018년 3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