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세기의 로맨스 영화 '타이타닉' 내년 '2월 1일' 재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국내에서 '2018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되기도 한 영화 '타이타닉'의 재개봉이 내년 2월 1일로 확정됐다.


지난 21일 영화 '타이타닉' 측은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내년 2월 1일로 재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1997년에 개봉된 영화 '타이타닉'은 아일랜드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세계 최고의 선박 타이타닉호와 그곳에 승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타이타닉'의 예고편에는 약혼자와 함께 타이타닉호에 오르는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와 우연한 기회로 탑승 티켓을 얻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이 등장한다.


인사이트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를 뒀지만 언제나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잭과 함께하면서 점점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로즈와 잭의 사랑이 절정에 다다르고, 예고 영상에는 영화 '타이타닉'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선상 백허그 장면이 등장해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한다.


국내 개봉 20주년을 맞은 영화 '타이타닉'은 국내 관객들이 선정한 '2018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영화 '타이타닉'은 오는 2018년 2월 1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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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알고보면 더 재밌는 영화 '타이타닉'에 숨겨졌던 비밀 5가지비극 속에 침몰한 세기의 사랑을 그려낸 명작 '타이타닉'엔 알고보면 더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타이타닉' 20년 만에 국내 재개봉영화 '타이타닉'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재개봉을 확정하며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