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디즈니 실사 판타지 영화 '호두까기 인형' 주인공으로 돌아오는 '트와일라잇' 르네즈미의 비주얼이 화제다.
지난 19일 (현지 시간) 디즈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The Nutcracker and the Four Realms)'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후 예고편을 감상한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린 화두는 영화뿐만이 아니었다.
주인공 '클라라'로 등장하는 할리우드 배우 매켄지 포이의 비주얼 또한 큰 관심을 끌었다.
매켄지 포이는 할리우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주인공 벨라와 에드워드 사이에 태어난 딸 '르네즈미'를 맡아 스타 대열에 오른 아역 배우다.
2000년생인 그는 2011년 '트와일라잇' 시리즈 출연 당시까지만 해도 작고 어린아이였다.
6년 뒤 촬영된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예고편 속, 매켄지 포이는 어느새 훌쩍 자라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붉은 머리칼 사이로 창백한 듯 여리여리한 얼굴과 초록빛 눈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여기에 어린 시절의 새침하고 상큼한 이미지까지 그대로 간직해 보는 이의 찬사를 끌어내고 있다.
디즈니 영화의 주인공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매켄지 포이. 앳된 아이에서 어엿한 아가씨로 성장한 매켄지 포이의 근황을 모아봤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